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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생각

주공남 포즈랑님편 요약

by 제쏜 2020. 6. 28.

포즈랑

1부
공부는 블로그나 유투브 본다고 되는게 아니다. 그건 선생님이 문제 풀어주는 것에 불과함. 혼자 사업보고서를 까보고 기업정보를 획득해서 투자아이디어를 만들어야 함.
분기마다 다 열어봄. 나중에 시간이 줄어듦. 하다보면 기업이 대부분 걸러짐. 노가다
재무제표의 변화에 대해 이유를 알아보면 아이디어가 떠오름. 

데이터제공하는 것을 활용해도 되지만, 이건 나중에 회사를 대충 알고나서 하면 효율적이다. 
사업의 내용 쭉 보고 나중에 데이터 제공 사이트를 활용하자.

스터디를 하면 좋다. 의무감이 생기고 모임에서 자신의 아이디어가 까여봐야 쪽팔려서 잘 준비하게 된다.

저평가된 회사를 발견해서 상승해나가는 걸 확인하는 경험이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된다.

주식보유 기간은 절대 시간이 아니라 "매수가 -> 목표가"만큼 보유하는 것. 

2부. 리밸런싱과 유연함. 주식투자의 냉정함
투자스타일의 변경?
백신과 상관없이 코로나 이후 기업환경이 크게 바꼈다. 그래서 코로나 이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종목들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부여하여 리밸런싱함.

리밸런싱 후 잘못되더라도, 생각이 맞다는 것을 행동에 옮기는 것이 중요. 포트폴리오에 끌려가서는 안 된다. 물려서 놔두고 , 이래서 놔두고 등등

투자 아이디어가 무너졌는데 주가가 내려왔다면, 매도하는가? 그렇다. 투자 아이디어가 무너졌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

주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 평가를 할 수 있는 로드맵이 있어야 함.
예전에는 PBR 낮은 주식을 찾아서 적정가격에 팔았지만 요즘은 그런 장이 아니어서 PBR에 대한 가중치를 낮췄다. 요즘 장은 pbr이 하방을 만들어준다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 그래서 이런 종목들이 실제로 팔면 주가가 밀린다. 이후에는 ROE나 사업모델 등에도 가중치를 주는 투자를 하고 있다.

주식은 연역법으로 하기 보다는 귀납법으로 해야한다. 연역법으로 분석하면 말이 안 되는 케이스가 생긴다.

짤짤이를 하다보면, 가치투자를 못하게 된다.

직장인이라고 주식시장에서 봐주진 않는다. 노력을 해야한다. 너무 많은 핑계를 대지말자.

주식이란 매우 어려운 불로소득이다.


3부. 리스크관리(레버리지)
상폐당함.
주식하다 손해보면, 주식하니까 그리되지라는 말만 듣게됨
리스크를 인식해야함
핵심은 레버리지임. 단 하루도 과도한 레버리지를 안 한다. 돈을 덜 벌면 덜 벌지...
레버리지가 일상화되면, 포트가 많이 벌고 많이 잃고 그런다.

4. 당부
리포트를 만들어봐야함. 논리확인하는 과정임. 비는 공간 채울 수 있음

- 대차대조표를 보고 이상한 점을 알아봐야한다. 현금흐름이 중요함.
- 사업모델 작성
- 투자아이디어. 이러이러해서 돈을 벌 확률이 높아 보이는 그림. 실적베이스로 올라가면 잘 안 떨어진다. 실적이 좋아진 회사의 전과 후는 분명 갭이 있다. 좋은 회사를 사면 매매의 중요성은 떨어진다.
- 리스크를 작성
- 밸류에이션을 해서 목표가를 정해가야 함. 터무니없이 안 적게 됨.
- 목표수익률이 최소 50%는 나와야한다. 그래야 포트폴리오가 연간으로 20~30%가 난다. 구성종목 10개중 5개는 50% 이상이 나와야 이 시나리오가 가능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