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마그네틱의 상승...추적과 기다림의 중요성

대보마그네틱을 알게된 건 2019년 8월즘

당시 스터디를 짧게나마 했는데 2차전지 중 이 기업을 체크를 했었고 아래와 같이 코멘트를 달았었다

당시엔 매출액 200억 내외에 영업이익 50억 내외. 시총은 1300억

 

그리고 2년반이 지난 지금은 시총 3800억. 3배의 성장이 있었다. 

탈철기가 엄청나게 대단한 건 아니지만 이 회사의 점유율이 70% 이상으로 꾸준히 유지가 되고 있고 대당 가격이 비싼 곳이 아니라서 대기업의 영역이 아니라 이 회사의 점유율이 유지되고 있는 것.

근데 당시 기업조사할 때 2차전지 소재 임가공을 미래 먹거리로 하겠다는 비전이 있었다. 

그게 2년 반이 지난 지금 실현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가가 한동안 횡보를 하다가 이제야 가는데 

기업추적의 중요성을 이런 곳에서 느낀다. 

회사의 비전이 언제실현될지는 모르겠으나 적당한 시기에 매수하는게 투자효율상 젤 좋을 것인데,

그러려면 평소 기업에 대한 팔로업이 이뤄졌어야했다. 이 기업은 그렇지 못했다.

 

많은 기업풀을 가지고 부지런히 추적하지 않으면 이런 건 먹지 못하는 것 같다.

 

돌아보니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