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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37

한국전력(2) - 김종갑 사장은 어떤 사람? https://shindonga.donga.com/3/all/13/1357361/1 공공기관장 | 둘 중 하나 ‘낙하산’ 의심 시계를 7년 뒤로 돌려 2011년 9월 15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전국적으로 순환 정전이 발생했다.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갇히고, 신호등이 꺼지고, 공장 가동이 멈추는 등 일… shindonga.donga.com 김종갑 사장은 행시출신 관료였으나, 하이닉스, 지멘스 대표를 지낸 사람으로 낙하산이 아니라는 명분은 있는듯 보임. 지난 여름부터 꽤나 시달렸을 듯함. 그래서 올해는 신년사에서 아예 요금개편이라는 메시지를 던진 상황 ...신년사 발췌...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사장으로서 저는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동료와 투자자들의 기대를 채우지 못해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직.. 2020. 1. 10.
[요약] 월가의 영웅 밀레니엄판 서문 주가를 움직이는 것은 이익 - '곡괭이와 삽' 전략. 리바이스 사례 - '공짜인터넷주' 사례. 전도유망한 사업부가 포함된 회사의 주가가 합리적인 경우 손실이 제한적 - 새로운 기술을 통해 전통산업에서 원가절감, 운영간소화,효율성, 이익 증대를 실현하는 기업 - 주변에서 유망기업을 고르되 이익전망, 경쟁상황, 재무상태, 확장계획 등을 조사하기 전에 투자하면 안 됨. - 피터린치도 새로운 기업의 등장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은 아니다. 단, 이익을 낼 때 장기투자할 만하다(생명공학, 인터넷, 애플 등) - 진부한 저성장 업종에서도 대박 종목이 나온다. 시장재편에 따른 기업들의 합종연횡 약세장을 대하는 자세 - Nifty Fifty 처럼 폭락세일을 겪을 수 있다. 이때 현금이 중요하다. 시간은 우.. 2020. 1. 9.
태영건설 (1) 태영건설 매수포인트 간략 정리 1. 건설사업의 양호한 진행 수익성이 높은 자체공사액이 양호하게 진행중이며, 수주잔고 역시 2조원에 육박 (전체 수주잔고 19년 3분기 기준 4.1조 중 1.97조가 자체사업 수주잔고) 대부분의 지방 건설사들에 대한 우려는 14-15년도에 수주한 물량 공사가 완공되면서 매출 역성장이 벌어진다는 점 이 우려 때문에 많이 중소건설사들의 PER이 2에 근접. 미래 매출이 줄어들면 이익이 낮아지면서 PER가 내려가겠지. 그러나 태영건설의 경우 충분한 수주 잔고를 확보. 향후 드라마틱한 역성장 가능성은 낮은 상황. 다른 분들 블로그 보면 건설부분 매출과 수주잔고를 건축/토목/분양으로 분류하였던데 어떻게 분류하는 건지 공부좀 해봐야 겠다. 2. 매력적인 환경 사업 (쓰는 중) 2020. 1. 8.
한국전력(1) 한전을 보는 간단한 컨셉은 흑자전환 시 주가가 큰 폭으로 뛰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한전이 이렇게 된 것은 스프레드: 판가와 원가의 갭이 줄어들면서 발생한 것 탈원전정책에 따른 원가상승과 전기료 인상을 하지 못하는 정치적 이유 때문에 적자를 보는 중 연말에 전기료 특례할인 중 일부 중단함 가장 손쉬운 주거용부터 폐지하기로 결정. ISD 소송도 있기 때문에 총선?을 기해서 전기료 인상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 한전의 손익계산서를 보면, 매출의 변동성보다는 영업이익의 변동성이 심하고, 주가도 영업이익을 따라 움직임. 업종의 특성상 매출은 경제성장과 함께 일정하게 늘어날 것. 생산비용도 공짜로 만드는게 아니니까 경제성장만큼+탈원전등 비용 발생요인 등이 합쳐져서 일정하게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할.. 2020. 1. 3.